
진행중D-7무료
우리가 품은 무게에 대하여
전시 소개
《우리가 품은 무게에 대하여》는 관계, 일, 책임, 기억처럼 사람이 각자의 삶에서 짊어지는 '무게'를 '가방'이라는 상징으로 풀어낸 김세로·김재영 작가의 2인전입니다. 김세로 작가는 살아가며 짊어진 가방을 내려놓지 않고 그 무게를 오히려 자신의 동력으로 삼아 계속 길을 걷는 태도를 보여 줍니다. 반대로 김재영 작가는 가방을 하나씩 내려놓으며 타인의 기대와 관계 속에서 뒤로 미뤄 두었던 자신을 다시 돌아봅니다. 전시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가방과 그 안의 무게를 생각해 보도록 구성되었으며, 홍티예술촌 1층과 2층 전시실을 함께 사용합니다. 관람객이 자신의 무게를 종이에 적은 뒤 가져갈지 전시장에 내려놓고 갈지 고르는 참여 방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하구 직영 창작공간인 홍티예술촌이 입주작가 8명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026 전시공간 운영사업'의 세 번째 릴레이 전시입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하고 입장은 17시 30분에 마감되니, 화~토요일 오후 늦지 않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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