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시간이 쌓이는 집](https://kpsnaztrlajnokeufeh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media/exhibitions/collected-1791417571447-108837b6-d3b8-4b96-a7c4-34dcc213d82d.jpg)
진행중무료
시간이 쌓이는 집
전시 소개
《시간이 쌓이는 집》은 서울공예박물관 안의 한옥 '공예별당'에 세라믹 가구와 구조적 오브제를 놓아 몸·사물·공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도자 전시입니다. 도자 작가 고유연, 문혜주, 이명진이 참여하고 권신애가 기획했습니다. 고유연은 지금의 사물이 시간이 흐른 뒤 유물처럼 읽힐 가능성을 다루고, 문혜주는 흙 빚기·코일링·뜨개질처럼 손과 몸의 흔적이 남는 제작 과정에 집중하며, 이명진은 기둥, 조명, 벤치, 스툴로 도자를 건축의 영역까지 넓힙니다. 흙을 반복해 쌓는 제작 과정에 담긴 시간을 한옥의 낮은 시선에 맞춰 배치해, 관람객은 작품 사이를 거닐며 사물의 크기·무게·균형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 2026년 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예동행@한옥별당' 공모 선정 전시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한옥 공간을 처음 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10월 16일 오후 5시 전시1동과 2동 사이 옥외 필로티에서 세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열리니 일정에 맞춰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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