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중
漆 옻나무에서 칠기로
전시 소개
《漆-옻나무에서 칠기로》는 옻나무에서 채취한 옻칠이 칠기가 되기까지의 재료와 기술을 단계별로 보여 주는 서울공예박물관의 아카이브 전시입니다. 옻칠은 기원전 3,000여 년 전부터 쓰인 공예 재료이자 기술로, 국내에서는 청동기시대 여수 적량동 유적에서 나온 비파형 동검에서 가장 오래된 옻칠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020년부터 전국의 옻칠 생산지를 직접 찾아 조사해 왔고, 그 결과를 이동식 전시 도구인 '옻칠공예상자'로 개발해 이번 전시의 바탕으로 삼았습니다. 김부노, 손대현, 정수화가 참여 작가·장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시는 개방형 수장고 형태의 전시2동 3층 공예아카이브실에서 진행되어, 칠 채취부터 칠기 완성까지 이어지는 자료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공예아카이브실은 평일 낮에만 열고 점심시간(11:30~13:00)에는 쉬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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