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랑] 김덕기 [빛이 머무는 Where Light Lingers]](https://kpsnaztrlajnokeufeh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media/exhibitions/collected-1786512856015-01217fd4-2f56-4423-b603-c6933209cc8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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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빛이 머무는 Where Light Lingers]
전시 소개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김덕기 작가가 10년 만에 노화랑에서 여는 개인전입니다.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가족과 자연, 일상의 장면을 통해 행복의 풍경을 그려 왔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 주요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린 2026년 신작들을 선보이며, 실제 풍경보다 그 순간의 빛과 공기, 마음에 남은 감정을 다시 그려내는 데 집중합니다. 수천 개의 색점을 하나하나 쌓아 올리는 특유의 기법은 점을 '기억의 최소 단위'로 삼아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화면에 새기는 과정입니다. 혈연을 넘어 여행에서 만난 이들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가족 개념과, 동양적 필법에 현대적 색채를 결합한 화면의 리듬도 관람 포인트입니다. 빛이 오래 머무는 그림 앞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싶은 분들께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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