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중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재개관
전시 소개
약 2년에 걸친 새 단장을 마치고 2024년 1월 다시 문을 연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에서 기증 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상설 전시입니다. 기증관은 '나눔'을 주제로 기증의 의미를 소개하는 기증Ⅰ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속에서 문화유산을 지켜낸 노력을 다루는 기증Ⅱ실, 기증품의 다채로운 세계를 보여 주는 기증Ⅲ실, 전통 미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기증Ⅳ실과 작은 주제 전시를 여는 기증 테마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전시에는 114명이 기증한 문화유산 1,671점이 나오며, 손기정 선수가 기증한 그리스 청동 투구처럼 기증자의 이야기가 함께 읽히는 구성입니다. 재개관 당시 손창근 선생이 기증한 추사 김정희의 국보 '세한도'와 윤동한 선생이 기증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가 기념 특별공개된 바 있는데, 이 특별공개는 2024년 5월에 끝났으니 현재 전시품은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의 소장품이 모두의 유산이 되기까지, 기증자들의 마음을 함께 읽어가는 구성이 이 전시의 백미입니다. 박물관 나들이 길에 기증관에 들러 나눔이 만들어 낸 아름다움을 천천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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