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문화재단]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전시 [Fictionally Alibi]](https://kpsnaztrlajnokeufeh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media/exhibitions/collected-1789426447834-fce687b7-3ec6-45ec-b81d-b925719fe4c7.jpg)
진행중D-3무료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전시 [Fictionally Alibi]
전시 소개
《Fictionally Alibi》는 청년 작가 3인의 기획전으로, 일상에서 기록되지 못하고 흘러간 몸짓과 감각, 흔적을 각자의 방식으로 다시 기록하고 재구성합니다. 김다솔은 대인 서비스직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 사이의 미묘한 몸짓을 관찰하고, 이를 펠트 소재의 소프트 조각으로 만듭니다. 김한울은 의료 영상에 기록된 신체와 실제로 느끼는 감각 사이의 간극에 주목하며, '표백' 과정으로 생긴 물리적 공백을 작품에 담습니다. 이진석은 서비스 플랫폼 'DA(Disk_Area)'를 열어 타인의 의뢰를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불확실성을 다양한 기술과 즉흥적인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프랑스 작가 조르주 페렉의 일상 관찰 방식에서 출발한 전시는 '알리바이'를 현장 부재 증명이 아니라 작가가 비워 둔 공백을 새롭게 해석하는 장치로 다시 정의하며, 회화·사운드·설치 작품 27점으로 구성됩니다.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며, 10월 10일 오후 4시에는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흩어지는 기억을 기록하기」가 열립니다. 실리콘 몰드로 만든 이진석의 '지형도'는 관객이 직접 올라가 걸을 수 있으니 발밑의 감촉도 함께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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