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그라프] 잠시, 다른 것이 되는 (Becoming Otherwise) 이진희, 무아리, 풀림](https://kpsnaztrlajnokeufeh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media/exhibitions/collected-1791329381071-6c80ab84-9428-4f5f-b53d-8c1226b9438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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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것이 되는 (Becoming Otherwise) 이진희, 무아리, 풀림
리뷰·평점은 전시 시작 후 공개됩니다.
전시 소개
《잠시, 다른 것이 되는(Becoming Otherwise)》은 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옮겨 가는 사이의 순간에 주목하는 이진희, 무아리, 풀림 세 작가의 그룹전입니다. 이진희는 자연의 형태와 색, 선을 관찰해 화면에 쌓아 올리며 자연과 자아가 서로를 비추는 순간을 그리고, 스프레이 페인트와 아크릴, 오일스틱으로 그린 〈산책 Promenade〉 등을 선보입니다. 무아리는 세라믹 인체 형상에 슬립캐스팅과 수금 기법을 써서 자아의 경계를 비우고 다른 존재와 합일하는 내면의 변화를 표현하며, 나무 위에 세라믹을 얹은 〈꽃비,별비7〉, 〈pureland(small)77〉을 출품합니다. 풀림은 겹쳐지는 색과 속도감 있는 붓질, 물감의 질감으로 바람과 빛의 움직임을 기록한 유화 〈꽃 바람 I〉, 〈꽃너울 III〉을 보여줍니다. 기획은 세계를 끊임없이 흐르고 변하는 과정으로 본 헤라클레이토스의 관점을 빌려, 변화가 끝난 뒤보다 아직 무엇이라 단정할 수 없는 사이의 시간에 주목합니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일요일은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으니 화~토요일에 방문하시는 편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