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그라프] 기획전시 《After Hours: 밤이 되면 달라지는 감각》 - 서유라, 정인지, YEKKI](https://kpsnaztrlajnokeufeh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media/exhibitions/collected-1787343500701-dc42e861-1d6a-45e0-ac9f-c97a15ddeba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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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After Hours: 밤이 되면 달라지는 감각》 - 서유라, 정인지, YEKKI
전시 소개
밤이 되면 같은 작품도 다른 표정을 갖는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서유라·정인지·YEKKI 세 작가의 3인전입니다. 키아프 서울 2026의 '청담 나이트'와 연계해 기획되었고, 낮에는 정보로 읽히던 작품이 밤의 조명과 음악, 사람들의 움직임 속에서 어떻게 다르게 다가오는지를 시험합니다. 서유라는 책과 글자를 회화의 언어로 옮겨 읽는 대상을 보는 이미지로 바꾸고, 정인지는 글자·픽셀·빛으로 이미지와 공간의 관계를 색과 리듬으로 변주하며, YEKKI는 여러 시점과 과감한 크기 왜곡으로 일상의 사물을 낯선 세계로 다시 짓습니다. 서유라의 빈티지 북 연작 유화, 정인지의 4m 길이 분채 작업 〈Eye to eye〉, YEKKI의 3D 프린팅 램프와 가구 세트가 나옵니다. 철학자 존 듀이가 말한 '경험으로서의 예술'처럼, 작품을 보는 행위에 공간과 시간, 분위기까지 더해지는 확장된 감상을 제안합니다. 청담동 갤러리를 저녁에 들르는 색다른 관람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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