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박물관] 청계천의 별이 된 노무라 모토유키](https://kpsnaztrlajnokeufeh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media/exhibitions/collected-1784648960624-1ffde665-b0a4-44b3-9503-f41e29b9693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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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박물관] 청계천의 별이 된 노무라 모토유키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 · 2026.06.12 –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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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1970~80년대 청계천 판자촌에서 빈민 구호활동을 펼친 일본인 목사 노무라 모토유키의 1주기를 맞아 청계천박물관이 마련한 추모 성격의 기획전입니다. 노무라 목사는 1968년 처음 한국을 찾은 뒤 1973년부터 1985년까지 약 50차례 청계천을 오가며 주민들의 곁을 지켰고, 그 과정에서 판자촌의 생활상을 사진과 일기로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박물관이 소장한 약 3,800여 점 규모의 노무라 컬렉션 가운데 좁은 골목의 일상과 주민들의 노동 현장, 철거 과정을 담은 사진과 19권의 일기, 스크랩북, 그가 구상했던 '남양만 이주계획' 관련 기록 등이 전시에 나옵니다. 개발의 그늘에 가려졌던 청계천 사람들의 삶을 한 이방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는 점이 이 전시의 힘입니다. 사라진 판자촌의 마지막 흔적을 담은 서울 도시사의 귀중한 아카이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무료 전시이니 청계천 산책길에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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